아기와 반려동물이 함께 살면 좋은점과 나쁜점

아기와 반려동물이 함께 살아도 될까?

아기와 동물이 함께 사는 것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분들이 많을 텐데요. 무조건 부정적으로 반대하는 부모님이나 남에 말에 휩쓸려서도 안되고, 반대로 여건이 안 되는 상황인데도 같이 키우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기보다는 장점과 단점을 신중하게 고려하여 아기와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보호자가 직접해야 합니다. 그럼 아기와 반려동물이 같이 지내면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아기와 반려동물

 
 

아기와 동물이 같이 살면 좋은 점

1. 면역력 증강

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지내면 면역력이 강해진다는 것은 확실하게 밝혀진 사실인데요. 지금과 달리 예전에는 흙을 만지면서 놀고, 그 손으로 음식을 먹는 등 지금보다 위생 개념이 없었고, 땅에 떨어진 음식도 큰 거부감 없이 주워 먹곤 했지만 요즘은 위생에 대한 관념이 철저해져  비교적 청결한 생활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처럼 청결하게 지내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의 면역력에 관해서는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적당한 미생물이나 오염물 등에 노출이 되면 오히려 면역력이 상승하고 다른 질병으로부터 몸을 방어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어린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와 생활할 때도 비슷하게 나타나는데요. 어린 아기가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지내게 되면 면역력을 어려서부터 조금씩 향상할 수 있으므로 여러 질병에 잘 걸리지 않게 되고, 걸리더라도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2. 유대 관계 증진

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지내다 보면 교감을 하며 유대감이 형성되는데요. 아이들에게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들은 둘도 없는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너무 어려서 야외 생활을 못할 때나 다른 친구를 만나기 전에도 강아지와 고양이들과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데요. 이런 어릴 적의 경험이 나중에 아이가 성장하게 되면 사회생활과 다른 사람과의 관계 및 상호작용에서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3. 활동성 증가

아이가 반려동물과 같이 생활하면 활동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함께 놀고 장난을 치게 되면 혼자 있을 때보다 더 많이 움직이게 되고 이렇게 활동성이 증가하면 아이의 건강적인 측면에서도 이로울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만족감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활동할수록 아이는 더 건강해집니다. 이런 이점은 특히나 야외활동을 할 수 없는 겨울철에 더 두드러지며 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와 함께 지내며, 움직임이 많이 지면 행복지수가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아기와 동물이 같이 살면  나쁜 점

1. 알레르기

반려동물과 아기가 함께 지내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가장 큰 문제는 알레르기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 지낸다고 해서 무조건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만약 여러 가지 알레르기를 가진 아이라면, 강아지나 고양이와 지내면서 알레르기가 심해지고, 증상이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쩔 수 없이, 아이와 반려동물이 함께 지내는 것은 어렵습니다. 성인이라면 알레르기가 있더라도 동물과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으나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분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2. 안전 문제

아기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다 보면 다칠 수가 있는데요. 평소 사고를 많이 치는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부잡스러운 편이라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반려동물로 인해 아기들이 다치는 경우는 상상을 초월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부딪힐 수도 있고, 강아지나 고양이가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밀쳐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큰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으니 늘 잘 살펴봐야 합니다.
 

3. 공격성

반려동물이 아이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강아지나 고양이가 아기를 사람이나 가족으로 인식하지 못할 때에 발생하는데요. 최악의 경우 공격당하는 아이가 사망하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보통 대형견과 함께 키울 때 이런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리 강아지나 고양이가 다른 동물들에게 공격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만약 공격성이 있는 고양이나 강아지라면 어린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할 때까진 격리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홈카메라 추천 (feat.헤이홈 홈카메라)

 

강아지 굿즈 반려견 초상화 추천

 

강아지 결석 수술없이 완치한 방법

 

강아지 장례식 반려동물 장례 반드시 걸러야 할 업체

 

퍼피라운지/ 김선권 쉐프 반려견 오마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