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터드 영화정보,줄거리,후기

오늘은 에로틱 스릴러 영화 셰터드(Shattered 2022)의 정보와 줄거리 및 후기를 가져왔습니다.

 

영화정보

 

셰터드(Shattered 2022)는 에로틱한 스릴러물로 루이스 프리에토 감독의 영화입니다.

 

루이스 감독은 2002년 <밤볼레호>를 시작으로 <오 볼리아 디 떼>, <키드맵>등을 연출했으며 이 작품이 5번째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무엇보다 여자 주인공을 맡은 릴리 크루그의 아름다운 외모로 화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 외 카메론 모나한, 프랭크 그릴로, 존 말코비치 등이 출연하였습니다.

 

IMDB 평점은 5.0점이고 국내 포털 평점은 6~7점대입니다.

 

러닝타임은  92분이며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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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결말포함)

 

부유했지만 가정을 지키지 못하고 이혼을 준비 중이던 크리스는 어느 날 식료품점에  들러 장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아름다운 금발미녀가 와인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해 오는데 그렇게 크리스는 그녀를 도와줍니다.

 

그녀의 이름은 스카이.. 그 후 밖으로 나온 크리스는 우버가 취소되어 비를 맞은 채 떨고 있는 스카이를 보고 집까지 태워다 주게 됩니다.

 

집 앞에 도착하지만 스카이는 갑자기 룸메이트의 험담을 하며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투정을 부리고 크리스는 그런 그녀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가게 됩니다.

 

크리스의 집에 온 스카이는 그의 엄청난 재력에 감탄하고 둘은 와인을 마시며 서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눕니다.

 

그렇게 둘은 밤을 같이 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크리스와 하룻밤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허전했던 크리스는 그날 결국 스카이가 일하는 레스토랑으로 찾아가고 스카이는 일을 끝내고 크리스와 함께 맥주를 들고 거리를 걸으며 대화하기 시작합니다.

 

스카이는 자신의 불우한 어린 시절을 고백하며 크리스의 차 근처에 도착하는데. 절도범이 크리스의 차를 털고 있습니다.

 

흥분한 스카이는 절도범과 시비가 붙어버리고 결국 크리스는 그들에게 얻어맞아 부상을 당합니다.

 

다음날 다리에 깁스를 한 크리스는 스카이의 도움을 받아 집으로 돌아오고 스카이는 미안한 마음에 그를 돌봐주려 합니다.

 

결국 짐을 가져와 같이 지내기로 한 두 사람.. 짐을 가지러 간 스카이는 룸메이트 리사와 짙은 스킨십을 나누고, 모텔 매니저인 로날드는 월세를 독촉하며 경고합니다.

 

어느 날 월세를 받으러 리사를 찾아갔던 로날드는 욕조에서 양팔을 가위로 그은 채 죽어있는 리사를 발견합니다.

한편 스카이와 크리스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크리스는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게 됩니다.

 

하지만 스카이는 자고 있는 그의 얼굴 인식으로 휴대폰 잠금을 해제하는 등 수상한 행동을 하던 어느 날, 뉴스에서 리사의 사망소식이 나옵니다.

 

경찰에 연락해 보라는 크리스의 말에 스카이는 그녀를 자신이 죽였다는 사실과 망원경으로 두 달 동안이나 크리스를 지켜보며  감시해 왔다는 사실을 말하고, 집에서 당장 나가라는 크리스를 테이저건으로 기절시켜 버립니다.

 

잠시 후 깨어난 그에게 비밀번호 보안코드를 말하라고 협박하는 스카이..

 

하지만 그가 말하지 않자 스카이는 전기드릴로 그의 다리에 구멍을 내버립니다.

 

갖은 협박 끝에 결국 자신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고 만족감에 빠지지만 그사이 리사의 방을 청소하러 갔던 로날드는 우연히 발견한 망원경으로 주위를 둘러보던 중 스카이를 발견하고 불길한 예감에 사로잡힙니다.

 

다음날 크리스의 집으로 찾아간 로날드는 창문을 깨고 그 집으로 들어가 묶여있는 크리스에게 돈을 요구하며 실랑이를 벌이지만 그사이 보안 경보를  듣고 집으로 돌아온 스카이에게 칼을 맞고 죽게 됩니다.

 

그사이 크리스는 겨우 빠져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가지만 스카이의 양아버지에 의해 다시 잡혀오게 됩니다.

 

때마침 크리스의 아내와 딸이 방문하는데 이들마저 가둬버리고 부녀는 채권을 찾으러 나갑니다.

 

하지만 이미 채권은 아내가 빼돌려놓은 상태였고 돌아온 부녀와의 사투가 시작되는데, 결국 크리스를 죽이려 하는 자신의 양아버지를 쏴버리는 스카이.. 그리고 스카이도 크리스의 딸이 쏜 총에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진짜 이름은 마가렛 이라며 크리스에게 말합니다.

 

후기

대체적으로 여자주인공 외모 말고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못한 영화라 기대를 하지 않고 감상하였는데요,

전체적으로 스케일이 작으며 스토리가 허술한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여자주인공의 감정변화도 개연성이 떨어지고 억지스러운 면이 있는 것 같아요.

 

그래도 릴리 크루그의 매력만으로 러닝타임을 꽉 채워서 지루하지는 않았던 영화 셰터드(Shattered 2022)였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줄거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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