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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유토피아
오랜만에 한국 재난 영화가 개봉예정인데요, 개꿀잼 보장하는 출연진으로 엄청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정보와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제작비용이 무려 223억 원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손익 분기점은 410만 명입니다.
웹툰 '유쾌한 왕따'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이야기로, 대지진으로 건물들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지낼 곳이 없게 된 서울에서 지진 피해를 입지 않은 황궁아파트를 배경으로 진행됩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벌써부터 이병헌이 또 미친 연기력을 보여준다며 입소문이 솔솔 퍼지고 있습니다.
또 박서준과 박보영의 부부연기도 이 영화의 관전 포인트 입니다.
이 영화는 재난 상황에서 인간의 이기심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인간의 민낯을 철저히 해부해 버리는데요, 황궁 아파트는 재난 상황에서 유토피아처럼 비치지만 결국은 디스토피아인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임을 보여줍니다.
재난 영화의 필수요소인 신파가 없고, 부동산과 서울 집값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어 현실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요소입니다.
가장 기대할 수 있는 요소라 소꼽히는 이병헌의 연기가 이번에도 소름끼칠 정도라는데요, 점점 광기에 물들어가면서 변화하는 과정의 연기를 너무나도 실감나게 잘해서 역시 이병헌이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출연진 등장인물
영탁 (이병헌) - 황궁아파트 902호의 주민. 위기 상황 속 단호한 결단력과 행동력으로 '황궁아파트'를 이끄는 임시주민대표.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리더.
민성 (박서준) - '영탁'의 눈에 띄어 발탁된 후 그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인물.
성실한 남편이자 공무원이었지만 위기를 맞닥뜨리면서 대범하게 변화해간다.
명화 (박보영) - '민성'의 아내. 간호사 출신으로,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다친 이들을 돌보는 따뜻한 인간미와 강인함을 지닌 인물.
금애 (김선영) - '황궁아파트'의 부녀회장.
혜원 (박지후) - '황궁아파트'의 주민.
도균 (김도윤) - '황궁아파트'의 주민.
간략한 줄거리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지진으로 서울의 모든 건물이 무너지고 대 참사가 일어난 가운데 무너지지 않은 황궁 아파트에서 입주민들이 나름의 규칙을 형성해 생존하는 가운데 참사에서 살아남은 황궁아파트 밖에 사람들이 물과 식량이 있는 황궁 아파트로 몰려들면서 일어나는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우리의 현실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실제 이런 재난이 일어난다면 우리도 영화 속 사람들처럼 살기위해 살기와 광기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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