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코플라즈마폐렴 원인 및 증상

마이코플라스마폐렴이란

마이코플라스마는 기도, 요로, 생식관의 감염을 야기하는 박테리아이며 마이코플라즈마 균이 호흡기를 통해침투해서 감염이 발생하는 폐렴으로  환절기에 나타나는 건강상의 문제 중 하나입니다. 주로 소아와 청소년들에게  걸리는 질환으로 일반폐렴균은 예방백신이 있는 반면 마이코플라즈마폐렴은 예방 백신도 없고, 증상도 훨씬 오래갑니다. 열이 2주까지 길게 가는 경우도 있고, 폐렴이 커지면 충수까지 나타나며 경우에 따라서 고름이 생기는 등 문제가 커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고열과 기침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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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폐렴 원인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마이코플라즈마폐렴균은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성질을 띠는 병원체로 주로 비말 감염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에 직접 접촉하거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폐렴의 가장 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4~5년에 한번씩 유행하는데  면역력이 낮은 사람일 수록 걸릴 확률이 높고 주로 늦가을이나 초봄 사이에  아동에게 나타나는데 3~10세 사이가 80% 이상을 차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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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스마폐렴 증상

마이코플라스마로 인한 폐렴 증상은 일반적으로는 경증이라고합니다.  미열과 피로감을 느끼다 기침과 인후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독감보다 증상이 오래가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지 1~3주가 지나야 회복됩니다. 하지만 드물게 신경과 혈액, 심혈관계 등에 문제를 일으켜 합병증을 초래하기도 합니다. 일부는 여전히 직장에 출근하고 다른 일상 활동에 참여할 수 있을 만큼의 컨디션이라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폐렴 예방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피하고 호흡기 질환이 있다면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맺음말

마이코플라즈마폐렴으로 올해 초 태국 왕실의 장녀인 팟 공주가 의식불명에 빠지기도 했는데요. 최근 중국에서 대유행이 되고 있으며 중국 보건 당국은 11월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 유행이 정점을 찍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현재 국내에서도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에 빨간불이 켜졌다고합니다.

한국보다 더 빨리 추워지는 중국의 감염병 유행 패턴을 우리나라가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올해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퍼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고 하니 예방에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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