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치핵 약국 치질약 추천 복용법

 

치질은 외치질과 내치질로 나뉘는데, 일반적으로 항문 주위에 있는 정맥 혈관이 늘어나 조직이 튀어나온 것입니다.

 

치질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장시간 앉아서 생활을 하거나, 운동부족인 경우, 배에 힘을 잘못 주어 그 압력으로 조직이나 혈관이 튀어나오는 경우, 노화로 인한 혈관 탄성 저하, 탈수, 음주나 비만, 흡연 등으로 다양합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늘어난 혈관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치질은 심하면 수술을 받아야 하지만 단계에 따라 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내치액 4단계

 

1단계 - 변을 볼 때 피가 나거나 약한 통증이 있습니다.

 

2단계 - 변을 볼 때 살짝 튀어나옵니다. 배변 후에는 다시 들어가는 경우입니다.

 

3단계 - 항상 무언가 튀어나와 있고 손가락으로 밀어 들면 들어갔다가 다시 나오는 단계입니다.

 

4단계 -  피도 많이 나고 통증도 심하며 손으로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1단계나 2단계 또는 3단계 초기에는 약을 복용하면 좋아지고, 3단계부터 수술을 권유하는 단계이며,  4단계는 수술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주치의와 상의한 후에 결정하셔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습관을 교정하고 좌욕을 하면서 보충제나 약을 복용하며 보존적 치료를 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섣부른 수술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조율하여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치질약 추천

 

1. 디오스민

디오스민은 다양한 혈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로, 치질이나 정맥류 개선에 사용됩니다.

 

디오스민은 약해진 혈관벽의 긴장도를 증가시키며 염증 반응을 억제하여 통증이나 붓기를 감소시켜 줍니다. 일동제약 푸레파인은 디오스민 약 종류 중 하나입니다.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계열로, 강력한 항산화 항염증 성분이면서 혈관에 좋은 성분입니다.

 

염증도 완화시켜 주고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면서 혈관에 투과성을 개선시켜 주기 때문에 혈관 벽을 탄탄하게 만들어 주고, 정맥 혈관이 늘어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 푸레로 시작하는 다른 제품들도 있는데 성분이 동일하기 때문에 방문한 약국에 있는 제품으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섭취방법

 

- 하루에 두 알 아침저녁으로 섭취해서 총 600mg 섭취합니다.

 

 

- 재발하거나 더 악화 됐을 때는 하루 1800mg으로 총 6알까지 섭취 가능합니다.

 

 

2. 한풍제약 치지래과립

 

생약으로 배합되어 있는 의약품 입니다.

 

메인 성분은 네 가지로 목단피, 서양칠엽수종자추출물, 자근 건조엑스, 토코페롤입니다.

 

목단피는 ​지혈작용이 있고 혈액순환 작용이 있습니다. 그래서 혈관 특히 정맥에 좋은 한약재입니다.

 

사포닌 계열의 에스신이라는 성분이 메인인데 항염증 작용과 혈관벽을 강화시켜 주고 혈관을 분해하는 그 효소를 억제하는 작용을 보여줍니다.

 

그리하여 혈관을 재생시켜 주면서 동시에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작용도 있다고 하는데 에스신 성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멍크림에 들어가 있는 메인 성분입니다.

 

자초의 뿌리인 자근은 지혈작용이 있고 항균 작용, 항염증 작용을 하면서 변을 원활하게 보는 작용이 있습니다.

 

마지막 토코페롤은 항산화, 항염증, 혈관 강화,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입니다.

 

복용팁

내치핵 2단계 정도의 분들은 아침저녁으로 디오스민 하나 치지래과립 한개 복용하시면 됩니다.

 

관리 목적으로 복용 시 디오스민만 아침 저녁으로 하나씩 복용하시면 됩니다.

 

치질이 자주 생기는 임산부도 임신 3개월부터 디오스민 복용이 가능합니다.

 

의약품을 활용하면서 좌욕을 병행하면 혈액순환을 더 활발히 해주어 치질 완화에 큰 도움이 됩니다.

 

물 자주 드시고, 변기에서 3분 이상 앉아있지 마시고, 변을 바로 보는 습관을 들이세요.

 

이렇게 하시면 반드시 치질은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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