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유럽 여행지 TOP 3

누구나 한번쯤은 유럽여행을 꿈꾸지만 유럽여행은 돈이 많이 들고 비싸다는 인식이 있는데요. 모든 유럽 국가들의 물가가 비싼 것은 아닙니다. 유럽 특유의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하면서도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멋진 나라들이 있는데요. 물가가 비교적 저렴하여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는 유럽 여행지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유럽 여행지 TOP 3

 

체코

체코

체코의 수도 프라하는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인데요. 낭만이 가득한 도시 프라하에는 프라하 성, 오를로이, 카를교, 구시가 광장 등 프라하의 명소들이 즐비해 아름다운 동유럽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체코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면서도 유럽의 다른 여행지들과 비교해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국내에서 한번 먹으려면 큰 마음 먹고 외식하는 소고기 스테이크도 체코에서는 약 700코루나(한화 약 4만원) 정도면 두 사람이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이 가격안에 파스타도 포함되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비해 저렴한 편이며 맥주의 경우 500mL 캔 하나가 단 8코루나(한화 약 500원) 정도로 매우 저렴한 편이라 체코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헝가리

헝가리

헝가리는 체코와도 인접해 있는 나라인데요. 유럽 여행지 중에서 가성비 좋기로 유명합니다. 유로를 사용하는 다른 유럽 국가들과는 달리, 헝가리는 포린트라는 자국 화폐를 사용하는데, 1포린트는 한화로 대략 3.7원에 해당합니다.

 

헝가리 현지의 길거리 음식 시장에서는 가격 부담없이 유명한 헝가리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특히, 고소한 토핑이 올라간 전통 튀김 플랫브레드인 랑고스는 반드시 먹어보아야 할 헝가리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또,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세체니와 겔레르트와 같은 유서 깊은 온천은 여행의 피로를 풀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이니 꼭 들러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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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조지아

조지아는 유럽 한달살기 장소로도 추천될 만큼 한국 절반 이하의 물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대중교통 요금이 약 200원대이고 택시 기본요금이 800원대에 불과해 여행객들에게는 경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의 구 시가지는 그 아름다움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는만큼 매력적인 건축물들로 가득 차 있어, 동유럽의 낭만을 만끽하기에도 매우 좋은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최근 물가가 예전보다 올랐다는 여행객들의 반응이 나오고 있어 목적지를 선택하실 때 잘 비교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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