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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와 오사카는 일본의 대표적인 여행지인데요. 일본 현지인들은 어디에서 휴양을 즐기는지 궁금하시죠?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명소는 도대체 어디일까요?도쿄 근교에는 특히 아름다운 명소가 가득합니다. 현지인만 알고 있는 숨겨진 휴양지와 특별한 명소들은 사람들로 북적이지 않아 더욱 편안하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그럼 도쿄 근교에 보석 같은 휴양지 3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쿄 근처 휴양지 best 3

    가루이자와

    가루이자와

    1급 휴양지인 가루이자와는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약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나가노현에 위치하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사계절 모두 각각의 매력이 다양한데요, 산과 숲이 풍부하여 시원한 산공기와 푸른 산림이 아름다운 덕분에 일본에서현지인들의 최고의 피서지로 꼽히며 셀럽들이 많이 찾는 다양한 매장들이 있어 쇼핑을 즐기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는데요. 아름다운 자연부터 쇼핑, 스포츠까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이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긴잔온천마을

    긴잔온천마을

    야마가타현 북동부에 위치한 오바나자와시의 긴잔온천은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으로 괸장히 유명한데요. 마을 중앙을 흐르는 긴잔가와강을 따라 목조로 지어진 온천 료칸들이 줄을 이어져 있어 마치 시간여행을 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히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목조 료칸이 많아서 일본의 옛 정취를 느끼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긴잔온천마을은 저녁이 되면 마을 곳곳에서 따스한 불빛이 켜지는데 그 아래 펼쳐지는 고즈넉한 온천마을의 분위기가 매우 매혹적이며 사계절 각각의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데요. 여름에는 싱그러운 초록빛이 온마을을 감싸고, 겨울에는 소복소복 눈이 쌓여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신칸센을 이용하면 3시간 30분정도면 도착할 수 있으니, 료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긴잔온천마을은 꼭 방문해보기를 바랍니다.

     

     

     

    가마쿠라

    가마쿠라

    도쿄에서 전철로 한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마쿠라는 당일치기로도 방문 가능한 명소와 역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인데요. 만화 슬램덩크의 성지로 유명한 에노덴의 가마쿠라코코마역에서 시작되는 유명한 건널목은 필수코스이며 개찰구를 지나면 있는 푸른 바다와 기찻길은 눈부시게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그야말로 일본스러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니다. 가마쿠라 해안선은 검은 모래와 아름다운 해변을 가지고 있는데요. 여름에는 에노시마에서 서핑이나 해수욕을 즐기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도쿄와 한시간 거리에서 이처럼 다양한 액티비티와 명소를 만끽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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