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당일치기 나들이 여행지 best 6 (feat. 무료입장)

오늘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경기도의 나들이 여행지 6곳을 소개 할텐데요. 가족들과 함께 당일치기로 나들이 떠나기 좋은 경치 좋은 곳부터 새로 생겨난 신상 명소까지 다양하게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2023년 11월에 가오픈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 한국의 라스베거스라 불리는 인스파이어 리조트는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리조트로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이미 각종 SNS를 통해 인증샷이 1,5000개 이상 올라오고 있는 최근 들어 떠오르고 있는 신상 명소로,  특히 오로라거리의 천장은 길이 150M, 높이 25m의 스크린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데요. 숲과 바다를 테마로 한 영상들이 쉴틈없이 쏟아져 초현실적인 풍경으로 시선을 압도합니다. 

 

바다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는 언더 더 블루랜드 미디어 쇼는 정시와 30분 마다 시작하니 참고하시구요.

로툰다 광장에는 156개의 LED로 만들어진 샹들리에가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이곳에서는 15분과 45분에 LED패널이 움직이는 미디어 아트를 진행합니다.

 

아직 정식오픈 전이라 식당 등의 편의 시설이 준비중인 곳이 많지만 가오픈 기간 동안은 주차료가 무료라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2. 두물머리

두물머리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한강이 시작되는 곳으로 양수리라고도 불리는데요. 이른 아침에는 용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가,  맑은 날에는 강물에 거울처럼 비치는 풍경이 또 흐린 날에는 수묵화처럼 짙고 고즈넉한 매력으로 언제 방문해도 아름다움을 뽐내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 관광 100선에 해마다 선정될 만큼 수려한 경치로 유명한 두물머리이지만 요즘 같은 겨울이면 상대적으로 방문객이 많지 않아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 있고 포토존에서 사진도 여유롭게 찍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산책로가 평탄하게 잘 되어 있어서 휠체어나 유아차 사용도 편안하게 할 수 있습니다. 관광안내소에서는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 월미공원 전통정원

월미공원 전통정원

이곳은 50년간 군사기지로 사용되어 출입이 제한됐던 곳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기 때문에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고 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본떠 만들어져 한국의 미와 여유를 느낄 수 있습니다.

 

세 개의 테마공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다 둘러보려면  약 2시간정도가 소요되는데요. 다채로운 풍경으로 언제 방문해도 고즈넉한 분위기가 넘쳐흐르고 연못과 전통한옥 그리고 자연풍경이 어우러진 곳곳에는 휴계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으니 가족들과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4. 항동 푸른수목원

항동 푸른수목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이곳은 도심속에서 보기 힘든 철길과 무료로 개방된 온실식물원, 겨울에도 멋진 풍경을 선사하는 산책길이 있는 도심 근린 공간입니다. 약 6만평 규모에 130여종의 수목과 초화류, 20개의 주제정원이 어우러진 수목원으로 사계절의 풍경이 모두 아름답다고 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5. 스타필드 수원

스타필드 수원

오픈한지 한달도 안된 수원 최대의 복합몰인 스타필드 수원은 플래그쉽스토어와 트렌디한 매장이 많아 구경거리가 많고 특히 4층부터 7층까지 이어지는 별마당 도서관은 이색적인  풍광으로 SNS 인증샷 명소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에 비치된 도서들은 무료로 자유롭게 읽을 수 있구요. 각 층마다 마련된 발코니 공간에서 휴식과 독서가 가능합니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열리는데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공연과 토크쇼가 열린다고 하니 일정을 참고하세요.

 

 

6. 안산식물원

 안산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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