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울근교 벚꽃뷰 카페 best10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는 벚꽃들이 올해는 작년보다 1~2주 정도 앞당겨져 개화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벚꽃축제도 좋지만 수많은 인파를 뚫고 사진 한번 찍기가 만만치 않죠. 그래서 만발한 벚꽃을 여유롭게 카페에서 감상할 수 있는 벚꽃뷰 카페를 소개해 드릴께요. 서울과 서울 근교에 위치한 벚꽃뷰카페 10군데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서울근교 벚꽃뷰 카페 best10

 

디어모먼트

디어모먼트

서울 대흥역에 위치한 벚꽃뷰 카페 디어모먼트는 벚꽃 시즌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벚꽃뷰를 보기 위해 웨이팅을 하면서까지 찾는 곳인데요. 카페 안에서 바라보는 벚꽃이 통창에 꽉 차게 들어오고 햇살이 비추면 핑크빛 벚꽃의 매력이 터지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또한 커피맛도 상당히 좋아서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위크엔드라운지

위크엔드라운지

인천 내에서 유명한 위크엔드라운지는 카페 앞으로 펼쳐져 있는 벚꽃으로 인해 마치 꽃내음이 느껴지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인데요. 분위기가 좋은데다 음료들의 가격이  5,000원에서 7,000원을 넘지 않은 저렴한 가격으로 이루어져 있어 2층 창옆 자리는 자리쟁탈전이 심하기도 합니다. 통창 한가득 들어오는 분홍빛의 벚꽃들과 따뜻한 햇살의 조화로 봄날을 확실하게 만끽할 수 있습니다. 해질녘 방문했다면 반대쪽 통창을 추천드리는데요.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어 탁 트인 인천 시내와 노을이 아주 아름다우니 참고하세요.

 

 

키쉬미뇽

키쉬미뇽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키쉬미뇽 카페는 벚꽃의 만개하면 온통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인데요. 특히 루프탑은 벚꽃 명당인 만큼 벚꽃 시즌에는 루프탑의 빈자리를 찾기 쉽지 않지만 1층과  2층도 인테리어가 잘 꾸며져 있어 나름 분위기가 좋습니다. 점심시간대가 되면 직장인들로 붐기기 때문에 그 시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원보틀

원보틀

안양예술공원 벚꽃데크길 바로 앞에 위치한 카페인 원보틀은 골짜기에 위치해 있어 일주일 정도 늦게 벚꽃들이 개화하기 시작하는데요. 인테리어가 빈티지하고 봄이면 폴딩도어를 열어두어 실내에서도 벚꽃을 구경하기에 매우 좋은 카페입니다. 벚꽃시즌이 되면 손에 꼽을 만큼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지만 아직은 숨은 명소로 안양시민들 외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에요. 커피나 음료, 디저트 모두 8,000원을 넘지 않는 가격으로 되어 있고 밤에는 펍으로 운영하여 벚꽃내음과 함께 맥주 한잔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연남동벚꽃집

연남동벚꽃집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최고의 벚꽃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인 이곳은 벚꽃이 필 때쯤에는 무조건 가봐야 하는 으로 핫플인데요. 단독주택을 개조하여 리모델링하여 분위기 맛집이기도 합니다. 벚꽃시즌에는 웨이팅은 필수이며 2층이 최고 명당자리이니 참고하세요.

 

 

스멜츠

스멜츠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이곳은 최근 SNS 핫플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통창을 통해 숲뷰를 만끽할 수 있어 각 계절마다 액자를 갈아 끼우듯 통창으로 비치는 아름다운 자연을 볼 수 있어 항상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벚꽃이 떨어지는 나무 아래에서 커피와 함께 따뜻한 봄바람을 느낄 수 있어 벚꽃시즌에는 야외 테라스자리가 인기가 많은데요.  매장 안에 대형 로스팅기계와 다양한 커피용품을 구비하고 있을 정도로 커피의 진심인 곳이라 커피맛도 상당히 좋습니다.

 

 

아르크

아르크

종로구 사직동에 위치한 이곳은 벚꽃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좋은 카페입니다. 한옥을 배경으로 서울의 벚꽃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아르크의 특별한 점인데요. 통유리로 되어 있는 1층 내부는 시원스러운 멋이 있지만 벚꽃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루프탑을 추천합니다. 멀리 보이는 인왕산을 중심으로 분홍빛의 벚꽃이 펼쳐져 있어 정말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고고스

고고스

서울대공원은 매년 봄이면 벚꽃로드가 만들어지기로 유명한데요. 서울대공원 주차장 쪽에 자리하고 있는 고고스 카페는

카페 앞으로 핑크빛의 벚꽃길이 서울대공원입구까지 이어져 있어 바라보는 것만으로 힐링이 됩니다. 커다란 창을 통해 이런 뷰를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벚꽃시즌만 되면 통창 앞자리 쟁탈전이 이루어지곤 합니다.

 

음료들의 가격은 대부분 5,000원에서 7,000원을 넘지 않는데요. 이곳은 특히 단팥빵이 맛있으니 함께 즐겨보시길 추천드리고 만약 자리가 다 찼다면 커피를 들고 근처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벚꽃로드를 발 아래에 두고 더욱 특별한 커피타임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그레이랩

그레이랩

연남동에 위치한 유명한 서울 벚꽃뷰 카페로 벚꽃시즌이면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는 곳인데요. 카페 내부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 벚꽃을 감상하기 좋게 잘 꾸며져 있습니다. 또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어 벚꽃나무 바로 아래에서 예쁜 사진을 남기며 커피타임을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봄파머스가든

봄파머스가든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봄파머스가든에는 벚꽃뿐만 아니라 목련이나 수선화, 튤립 등 봄을 대표하는 꽃들로 둘러싸여 봄내음을 가득 느낄 수 있고 특히 정원에 길게 뻗어있는 벚나무 산책길이 유명한 명소입니다. 이곳의 정원은 매우 넓게 펼쳐져 있어 어디서든 사진 찍기 좋습니다. 정원 반대쪽으로는 남한강을 마주하고 있는 데크 테라스가 있어 벚나무 바로 밑에 테이블에 앉아 벚꽃을 매우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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