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필로박터 식중독 초복을 하루 앞두고 식약처가 닭 요리를 할 때 발생하기 쉬운 캄필로박터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식약처는 오늘(10일)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7월 복날에 삼계탕 등 보양식품의 수요가 늘면서 캄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 발생도 느는 경향이 있어 생닭과 같은 식재료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캄필로박터균은 닭이나 오리 등 가금류와 야생 조류의 내장에서 많이 발견되는 세균입니다. 감염되면 복통ㆍ설사ㆍ발열 등이 나타나다고 합니다. 캄필로박터 식중독을 피하려면 -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먹거나, 닭을 씻은 물이 다른 식재료에 튀어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집단 급식소에선 (냄비 등과 같은) 가열 용기의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재료를 한꺼번에 조리해 일부..
건강정보
2023. 8. 12. 0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