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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적인 미와 현대적인 미가 공존하는 수원에는  한번쯤 꼭 가봐야 할 좋은 여행지가 많습니다. 수도권에서는 당일치기로도 갈 수 있는 수원의 가볼만한 여행지 5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상상캠퍼스

    경기상상캠퍼스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데요. 내부에는 다양한 예술작품과 설치물이 있어서 구경할 것도 많고, 실외의 잔디밭과 나무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며 피크닉을 즐길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넓은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가족나들이로 안성맞춤이며 연인과의 데이트로 산책하는 것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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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상상캠퍼스는 주차 공간이 넓고 요금이 무료라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는데요. 주차장은 입구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짐을 옮기기도 편하고 주차장에서 캠퍼스 입구까지 가는 길도 가까워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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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상상캠퍼스는 텐트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4인용 그늘막텐트 원터치 형태만 설치 가능하다는 점 꼭 참고하세요. 집에서 텐트를 챙겨가면  지정된 장소에 텐트를 설치하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방화수류정. 행리단길

    방화수류정

     

    행리단길

     

    방화수류정은 성곽과 연못이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잔디밭에서 돗자리를 펴고 가을 피크닉을 즐기기에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방화수류정에서 성곽길을 따라 5분 정도 걷다보면 감성적인 카페와 식당이 모여있는 행리단길이 있는데요. 성곽길을 산책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트렌디한 곳에서 식사와 커피를 즐긴다면 가을 당일치기 데이트로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월화원

    월화원

     

    월화원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특히 단풍이 절정을 맞는 11월에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단풍의 색감까지 더해져 너무나 아름다운 가을의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실제 중국 광둥 지역의 전통 양식에 따라 조성된 중국식 정원으로 모든 곳이 포토존이라고 할만큼 사진이 잘 나온다고 합니다.

     

     

     

    수원 탑동 시민농장

    탑동시민농장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텃밭을 분양해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끔 전시가 열리기도 합니다. 특히 사계절 내내 풍경이 좋아 방문객들이 끊이지 않는데요. 연꽃과 메타세콰이어숲, 넓은 잔디를 품고 있으며 가을에는 댑싸리와억새, 버베나를 비롯하여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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