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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은 차 안에서 또는 차 옆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휴식을 취하며, 주변 경치나 자연을 즐기며 차에서 자는 것인데요. 특유의 낭만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차박을 즐기고 있습니다. 혼자, 또는 연인이나 친구들과 함꼐 감성터지는 차박을 즐기고 싶다면 이 글을 꼭 참고하세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차박 명소 4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차박 명소 추천 best 4
1. 팔당 물안개공원
물안개공원은 이름대로 물안개가 뿌려진 듯한 느낌의 매력적인 분위기가 있는 공원입니다. 팔당 호수 근처에 차를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무성한 나무와 물안개가 서로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풍경 같은 느낌을 주고, 여름에도 나무가 그늘을 제공해주어 시원하게 차박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답지만, 특히 가을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요. 산책로를 따라 피어있는 코스모스와 팔당 호수가 만들어내는 조화가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별도의 입장료와 주차비도 없다고 합니다.
2. 경주 바람의 언덕
경주 토함산을 따라 구불구불 올라가보다 보면 풍력 발전소가 자리잡고 있는데 그 곳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경치가 매우 아름다워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 곳은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의 언덕'이라고 불리는데요.
알프스 산맥을 떠올리게 하는 웅장한 풍경 뿐만아니라 고도가 높은 탓에 멋진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쏟아질 듯한 환상적인 별빛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차크닉과 차박을 즐기는 분들에게 유명한 명소이며, 주차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실미유원지
인천에 위치한 무의도 실미유원지는 차박을 즐기기에 완벽한 명소인데요. 바다와 가까워 차를 모래사장 위에 주차할 수 있어 바닷물을 만끽하며 쉴수도 있고 서해의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이곳은 썰물이 들어오면 나타나는 실미도의 바닷길이 유명한데요. 이는 하루에 몇 시간 동안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이라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중 하나이며, 파도에 의해 형성된 절벽과 무성한 나무들이 주는 아름다운 경치로 인해 마음의 휴식을 찾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이상적입니다.
입장 비용은 성인기준 1인당 2천원이고, 당일 주차비는 3천원, 캠핑의 경우는 5천원이라고 합니다.
4. 강릉 안목해변
만약 차박이 처음이라면 강릉 안목해변을 추천드립니다. 바다를 보며 트렁크에 앉아 파도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주변에는 다양한 식당과 편의점이 있어 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바다를 향한 카페들이 줄지어 있어 날씨가 쌀쌀해지면 카페로 들어가 따뜻한 차를 마시며 풍경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바다의 아름다움과 실내의 편안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차박 초보자들에게 이상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안목해변 주변은 사유지 여부에 따라 비용이 발생하는 곳도 있고 무료로 주차가능한 곳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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