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같은 이색 카페 best 10

요즘 카페투어를 다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유니크하고 이색적인 카페를 찾아다니며 사진으로 남기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카페가 해외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이 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쿵쿵씨가 흔하지 않고 독특한 매력을 가진 국내의 외국 같은 이색카페 10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여유롭게 즐거운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국내 이색 카페 best 10

올딧세

올딧세

용산역 한강 방면 작은 골목에 위치한 올딧세는 독특한 컨셉으로 오픈 때부터 인기가 많던 곳인데요. 서울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로 아색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동굴느낌도 나고 돌담을 보면 제주감성도 느껴지고 비밀 아지트 같은 분위기도 나는데요. 특히 바 자리는 뒤쪽 벽이 돌로 되어 있어서  동굴 느낌이 나는 이색적인 공간입니다.

​어두워지면 조명이 켜지며 분위기가 더 딥해집니다.  카페메뉴 뿐만 아니라 위스키도 판매하고 있는 그야말로 독특한 바이브의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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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어 주차는 불가하지만 근처에 공영/유료 주차장이 있고  용산아이파크몰, 이촌한강공원, 국립중앙박물관, 용산공원 등 함께 가볼만한 장소들이 많으니 참고해 주세요.

 

 

943 킹스크로스

943 킹스크로스

마포에 위치한 943 킹스크로스는 해리포터 덕후라면 꼭 가봐야 할 카페인데요. 해리포터가 마법학교로 가는 통로인 9와 3/4 승강장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해리포터 영화 속에서 나오는 장소들을 그대로 재연해 놓은 이곳은 영국의 기차역을 배경으로 만들어 놓아 더욱 이색적인 분위기가 나는데요. 다양한 포토존과 해리포터 속 디저트, 음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그 외에도 칵테일과 맥주, 와인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우풀

로우풀

경남 합천댐에는 눈에 띄는 핑크색 건물이 있는데요. 바로 여기가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찾아 온다는 핫한 카페인 로우풀입니다. 1층부터 3층 그리고 루프탑까지 있어 자리 찰 걱정 없이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데다 근처에 황매산이 위치해 있어 합천 여행하면서 가볍게 들리기 좋습니다. 창가에 앉으면 합천댐 뷰를 만끽할 수 있어 마치 외국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요. 합천댐을 배경으로 있는 포토존뿐만 아니라 핑크색 카페 외관을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까브

까

경북 ​​​문경 숲 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는 카페인 까브는 실제 동굴을 리모델링해서 만들어 놓은 독특한 카페인데요. 황장산 중턱쯤에 위치해 있어 문경에서도 외진 곳이지만 핫플레이스로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컨테이너처럼 보이는 조그마한 건물이 입구인데요. 들어서면 조그마한 테이블로 꾸며져 있어 다소 실망감이 들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나무 조형물과 함께 거대한 동굴이 펼쳐집니다. 와인동굴을 개조하여 만든 곳이다 보니 다양한 와인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차와 음료도 즐길 수 있습니다. 

 

 

데이블러

데이블러

용산에 위치한 기차카페인 이곳은 실제 기차보다 더 예쁘고 더 감각적인데요. ​귀여운 소파 좌석에 기차 창문이 있고 미디어 아트로 기차가 지나갈 때 보이는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마치 외국 여행 가서 기차 타고 여행하는 느낌이 들게 만들어 줍니다. 배경이 완벽해서 어느 각도로 찍어도 다 잘 나오기 떄문에 사진 찍기 정말 좋답니다 .

 

​미디어 아트가 나오는 기차 4인 좌석은 총 3자리가 있고 지하철 좌석 같은 느낌의 자리도 있는데요.  빈티지한 체크색 패턴이 감성을 자극하고 창가로 들어오는 햇살이 카페 분위기를 더 따뜻하게 해줍니다. 카페 내에 있는 작은 소품들 인테리어도 정말 예쁘구요. 내부에는 작게 기찻길 포토존까지 마련되어 있답니다.

 

 

로스티아

로스티아

로스티아는 여수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오션뷰 카페인데요. 이곳의 메인 포토존은 여수 바다를 배경으로 한 대형그네로 아름다운 사진을 남길 수 있어 여수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카페 중 하나입니다. 실내는 통창으로 되어 있어 어디서든 햇빛을 피해 오션뷰를 즐길 수 있고 마당에는 야자수와 수국이 곳곳에 심어져 있어 여름이면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도 매우 추천드리는 여수 핫플입니다.

 

 

우디브룩

우디브룩

부산의 식물카페인 이곳은 초록색의 나무들과 식물이 가득한 자연에 온 듯한 분위기의 이색카페인데요. 카페 옆으로 계곡이 흐르고 있고 건물이 온통 통창으로 되어있어 카페 내부에서도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를 조망할 수 있어 힐링 되는 뷰를 자랑합니다. 루프탑은 물론 카페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감성사진 찍기에도 매우 좋습니다.

 

오버딥

오버딥

이곳은 독특한 인테리어 때문에 핫한 카페인데요. 심해바다 느낌으로 꾸며져 있어 마치 바닷속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다양한 예쁜 포스터로 포인트를 주어 외국감성이 더해지는데요. 1층보다 2층이 더 바다에 있는 느낌이 강렬하답니다. 디저트와 음료도 다양하고 맛도 좋다고 하니 바닷 속 감성을 느껴보고 싶은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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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레체

카페레체

카페레체는 청주 수암골 카페거리에 우치하고 있는데요. 지대가 높은 편이라 청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날씨 좋은 날 야외테라스를 이용하려면, 한 시간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옥상 루프탑인데요. 사방이 뚫듯한 유리박스에서 사진을 남기고 밤이 되면 뉴욕에 온듯한 야경뷰가 매우 매력적인 곳이니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바실라

바실라

꽃들로 가득 둘러싸여 있는 한옥카페인 바실라는 경주에 위치해 있는데요. 7월과 9월 사이에 피어오르는 해바라기가 너무나 아름답기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해바라기가 아니더라도 계절별로 테마공간을 만들어놓아, 사계절 내내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만들어 놓았구요. 매장이 넓어 앉을 자리도 여유가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꽃을 감상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는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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