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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물이 차는 무릎 활액막염이란
활액막은 무릎의 두 뼈를 단단하게 감싸주는 관절낭 안쪽에 얇은 막 형태입니다. 활액막이 세균에 감염되거나 외상, 염증, 종양 등 다양한 원인으로 자극을 받으면 무릎을 보호하려고 활액이 과다하게 분비되며 관절 마찰에 의해 연골의 일부가 찢어져 떨어져나가 불순물이 생겼을 경우 그것을 없애려는 활액의 과다 분비되는 증상이 나타나며 무릎이 붓는데 이를 ‘무릎에 물이 찼다’라고 표현하며 활액막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활액막염 증상
무릎에 물이 차면 무리한 운동 후 무릎에 통증과 부종이 있어 펴기 어렵고 만졌을 때 단단하지 않고 말랑한 느낌이 듭니다. 이러한 증상이 무릎 활액막염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으로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활액막염은 심해지면 무릎이 붓고 열이 나면서, 무릎 주변까지 뻐근하고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무릎을 구부릴 때나 체중을 실을 때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거나 운동 범위가 줄어드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만약 증상이 계속되어 길어지면 연골 손상이 심해져 퇴행성 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활액막염 원인
1. 과도한 무릎 사용
2. 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판 손상과 같은 외상
3. 류마티스 관절염
4. 퇴행성 관절염
5.활액막염이 세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화농성 관절염
활액막염 자가치료 방법
1) 충분한 휴식:
무릎에 체중을 싣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과한 운동이나, 체중이 가해지는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2) 얼음찜질 온찜질하기:
증상이 나타나느 첫 3일은 냉찜질, 그 이후로는 온찜질을 합니다. 찜질은 1회당 15분 정도로 3 ~4시간마다 해주면 좋습니다. 만약 붓기가 심해지는 경우에는 중단합니다.
3)무릎의 위치 조절:
무릎 아래에 베개같은 받침을 놓여 무릎을 심장보다 높게 위치하도록 합니다.
4)무릎 압박:
탄력붕대로 무릎을 감싸 압박해주면 붓기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너무 세게 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진통제로 통증 조절:
타이레놀, 이부프로펜 등의 약을 복용하면 무릎 통증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6) 관절 운동: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면서 관절이 굳는 것을 막아주며 점차 스트레칭 및 무릎 강화 운동으로 늘려갑니다.
7) 잠잘 때 자세:
똑바로 누웠을 때는 무릎 아래 베개를 놓여주고 옆으로 누울때는 무릎을 살짝 구부린 자세를 취해줍니다.
활액막염 치료법
비교적 초기인 활액막염이라면 냉온찜질이나 염증을 가라앉히는 약물복용, 휴식 등의 보존 치료를 하게 되고, 감염이 원인인 경우 항생제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이 가능하나 반복적 재발이나 만성화로 진행되어 통증이 심할 경우 관절 내시경을 이용해 활막 제거술과 같은 수술적 치료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맺음말
무릎이라는 부위는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로 평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평소 관리를 소흘히 하기 쉽습니다. 운동의 시작 전과 후의 스트레칭하기, 좌식문화로 인한 양반다리, 무릎 꿇기 등 무릎에 부담을 주는 자세를 피하고 불가피하게 무리한 자세나 동작을 했다면, 얼음찜질이나 마사지 등을 통해 무릎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생활 습관이 가진다면 건강한 무릎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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