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에게 추천하는 공기 정화 식물 BEST 5

실내 공기 정화 식물 BEST 5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실내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자연스레 공기 정화의 필요성도 높아지는데요. 보기에도 아름답고 공기까지 정화해주는 반려식물과 함께 해보시면 어떨까요. 화분 돌보기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다면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도전해보세요! 초보 식집사들에게 추천하는 공기정화 식물 5가지와 관리법을 알려드릴꼐요.

 

초보 식집사에게 추천하는 실내 공기 정화 식물 BEST 5

인도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

인도 고무나무는 관리가 쉬우면서도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새집 증후군을 일으키는 ‘포름알데히드’를 포함한 실내 화학적 독소를 제거해줍니다. 크고 광택 있는 잎은 인테리어에 생기를 더해주며,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내구성이 강해 오랜 시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식물입니다.

 

인도 고무나무 관리법

물주기: 흙이 말랐을 때 주 1회 정도 물을 줍니다.

빛: 간접적인 밝은 빛을 제공하며 직사광선을 피합니다.

온도: 18~24°C에서 키우고, 10°C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합니다.

비료: 성장기에는 한 달에 한 번 액체 비료를 줍니다.

잎 관리: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젖은 천으로 닦아줍니다.

 

아레카 야자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특히 건조한 환경에서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루에 1리터의 수분을 내뿜어 ‘천연가습기’ 라고도 불립니다. 열대적인 외관과 우아한 잎 모양은 집안 분위기를 생기 있고 세련되게 만들어줍니다. 빛이 적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관리가 비교적 쉬워 실내 조경용 식물로 인기가 높습니다.

 

아레카야자 관리법

물주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물을 주되 과습을 피합니다.

빛: 간접적인 밝은 빛에서 잘 자라며, 직사광선을 피합니다.

온도: 18~25°C의 따뜻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비료: 봄과 여름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액체 비료를 줍니다.

잎 관리: 건조해지면 잎 끝이 갈라질 수 있으니 가습기로 습도를 유지하거나 분무해줍니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어주며,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어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길게 늘어지는 독특한 덩굴 형태는 실내를 감각적으로 꾸미기에 적합하며, 작은 공간에서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실용적인 식물입니다.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를 제거하는데 우수하고, 어두운 공간에서도 잘 자랍니다.

 

스킨답서스스 관리법

물주기: 흙이 마르면 물을 주되, 과습을 피합니다.

빛: 간접적인 밝은 빛 또는 약간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자랍니다.

온도: 15~24°C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추위에 약하니 주의합니다.

비료: 성장기인 봄과 여름에 2~4주 간격으로 액체 비료를 줍니다.

잎 관리: 먼지가 쌓이면 젖은 천으로 닦아줍니다.

 

싱고니움

싱고니움

싱고니움은 다양한 잎 모양과 색상으로 실내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는 데 적합한 관엽식물입니다. 강한 적응력으로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으며, 공기 정화 능력도 뛰어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줍니다. 특히 덩굴 형태로 자라 공간을 감각적으로 꾸밀 수 있어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많습니다.

 

싱고니움 관리법

물주기: 흙이 약간 말랐을 때 물을 주되, 과습을 피합니다.

빛: 간접적인 밝은 빛을 선호하며 약간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랍니다.

온도: 18~24°C에서 건강하게 자라며 추위에 약합니다.

비료: 성장기에는 한 달에 한 번 액체 비료를 줍니다.

잎 관리: 먼지를 닦아내고, 건조하면 잎에 분무를 해줍니다.

 

스투키

스투키

스투키는 강한 생명력과 낮은 관리 요구로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실내 식물입니다.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며, 특히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침실에 두기에 이상적입니다. 수직으로 자라는 독특한 외형은 공간을 깔끔하고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도 높습니다.

 

스투키 관리법

물주기: 흙이 완전히 말랐을 때 물을 주며, 과습에 특히 주의합니다.

빛: 간접적인 밝은 빛에서 잘 자라지만, 어두운 곳에서도 적응 가능합니다.

온도: 15~30°C의 따뜻한 환경을 유지합니다.

비료: 성장기인 봄과 여름에 두 달에 한 번 정도 완효성 비료를 줍니다.

특이사항: 과습을 방지하기 위해 배수 구멍이 있는 화분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