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습기 올바른 사용방법 및 관리법

제습기는 실내 습도를 낮추는 기기로 올바르게 사용하면 습도로 인해 생기는 곰팡이와 벌레를 차단할 수 있으며 의류, 신발 등을 보송보송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제습기 사용방법과 관리하는 방법

 

 

1) 되도록 사람이 없을 때 사용할 것 

수증기가 응축되는 과정에서 더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2~3도 정도 올라갈 수 있으며, 습도가 낮아지면 안구 건조증이나 피부 건조증 등이 유발될 수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2) 작동시 창문과 문을 꼭 닫을 것 

환기를 하며 사용해야 하는 가습기와는 반대로 제습기는 창문, 방문을 꼭 닫고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을 열어놓을 경우 바깥 습기까지 빨아들이기 때문에 제습의 효율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제습기를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가 더워지면서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증가하고 이로 인해 미세먼지 등의 유해 물질이 늘어나 실내 공기가 오염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3) 벽에서 일정 간격을 두고 사용할 것

제습기는 벽에서 가까운 곳에 두고 사용하기보다는 벽에서 일정 간격을 떨어뜨려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할 때 벽에서 떨어뜨리는 간격은 10~20㎝ 정도입니다.

 

이러한 간격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제습기를 제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제습기의 흡입구가 벽과 가까울 경우 제습기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나오는 열풍이 제대로 빠지지 않아서 제습기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제습의 효율을 높이고자 한다면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물통은 주기적으로 비우고 꼼꼼히 청소할 것 

제습기 또한 가습기와 마찬가지로 물통을 주기적으로 비우고 필터와 물통을 꼼꼼히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제습기의 물통에 오랜 기간 동안 물이 방치될 경우 세균, 곰팡이가 번식해 악취가 날 수 있으며 기기의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물통을 비우고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 먼지를 거르는 기능이 있는 제습기의 필터 또한 곰팡이 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2주에 한 번씩 청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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