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야경 여행 코스 feat. 한국관광공사

오늘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서울 야경 여행 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서울 야경 코스 추천

 

광화문 → 청계천  → 남산타워  → 남대문시장

 

1. 광화문

서울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해주는 경복궁, 덕수궁 등 고궁들이 높은 빌딩과 조화를 이루며 빛을 내주는데요, 야심한 밤에만 느낄 수 있는 한적한 고궁 야경을 보고 싶다면 광화문이 제격입니다.

 

광화문 광장은 한국의 대표 광장이며 서울 시민의 문화와 휴식을 책임지는 상징적인 곳으로, 낮 동안은 많은 사람들이 오가지만, 밤이 되면 특유의 조명과 함께 고요한 아름다움을 뽐내줍니다.

 

인왕산 자락을 배경으로 600년 동안 서울의 중심을 지켜온 만큼 서울 야경을 소개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입니다.

 

6월~ 8월에는 시원한 분수가 아름다운 빛과 조화를 이뤄 명관을 이뤄냅니다.

 

근처에 세종로 공영주차장이 있어 여유롭게 광화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경복궁역 쪽으로 조금만 가면 세종마을음식문화거리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연등이 달린 길을 따라 곱창전골, 국밥, 감자탕 등 정겨운 음식을 파는 가게들이 늘어져 있어 먹자거리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청계천

고가도로를 없애고 막대한 자금을 끌어들여 도심을 자연화해서 만든 청계천은 사시사철 산책하기 좋은 장소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힐링명소입니다.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높은 빌딩숲 사이를 흐르는청계천은 여유롭게 걸으면서 사색하기 그만입니다.

 

다양한 물고기도 살고 도심에서 보기 드문 새들도 날아듭니다.

 

삼일교에서 청계천 방향으로 걷다보면 벽면에 그려진 엄청난 길이의 정조대왕 어가행렬도를 볼 수있습니다.

 

또한 시즌마다 각종 빛축제를 열어 청계천의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3. 남산타워

명실상부 대표적인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야경명소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년 1,200만 명 방문한다는데요, 각종 예능, 드라마의 촬영지로 이름이 높아지면서 관광객 방문이 더욱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360도 전방향으로 서울 시내를 훤히 내려다볼 수 있는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어, 세계 최대의 여행 출판사인 론리 플래닛이 선정한 세계 500대 관광지에 뽑히기도 했습니다.

 

최근 사무동을 리모델링해 오픈한 서울타워플라자엔 다양한 편의시설과 볼거리, 식음료 매장을 갖춰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4. 남대문시장

남대문시장은 서울뿐만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중심 시장입니다. 전통의 모습과 현재가 상존하고 생동감이 넘쳐나는 남대문시장은 지리적으로도 신세계백화점, 한국은행 등 서울의 주요 건물은 물론, 정동길, 명동, 남산타워, 남산한옥마을 등 관광명소들과 인근하고 있어 외국 관광객을 비롯해 하루 40만 명의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남대문시장에 없으면 서울 어디에도 없다”, “남대문시장엔 고양이 뿔 빼고 다 있다” 는 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1,700여 종의 물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경거리가 뿐만 아니라 전통있는 맛집과 먹거리들도 넘쳐나니 야경투어의 대미를 쇼핑과 야식으로 장식해 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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