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 꽃명소 여름 꽃나들이

한여름의 꽃내음을 즐기실 분, 인생사진을 찍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여름 꽃나들이 명소 4군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 추천 장소 ⭐

 

1. 서울 뚝섬 한강공원

뚝섬 한강공원은 피크닉 명소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여름이 되면 이곳에 능소화, 자귀꽃 등 흔하지 않은 꽃들이 만개하여 많은 사람의 발길을 잡고 있습니다.

 

특히 능소화는 덩굴식물로 벽면을 타고 피어나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주어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 아주 좋습니다. 꽃과 함께 한강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이곳에서 한여름의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2. 제주 비체올린

비체올린은 다양한 액티비티와 꽃을 즐길 수 있는 힐링파크입니다.

 

여기에는 다양한 코스가 있지만 특히 여름 시즌에는 오렌지빛의 꽃에 파묻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능소화 정원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또 공원을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카약 체험, 시원한 바람을 가르는 트라익 체험 등 놀거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화려한 꽃으로 가득 찬 이곳에서 여름의 향기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3. 전주 덕진공원

덕진공원은 전주 시내 중심에 있는 곳으로 전주 시민 갤러리, 연화정 도서관 등이 있어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매년 7월 초 연못에 피어난 연꽃과 한옥의 조화가 아름다워 많은 여행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습니다.

 

연꽃뿐만 아니라 군락지를 가로지르는 연화교 그리고 그리고 덕진호에서 펼쳐지는 음악 분수도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풍경을 가진 이곳에서 여름의 낭만을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4. 부여 궁남지

궁남지는 신라 선화공주와 결혼한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궁의 정원 역할을 하던 인공연못인데요, 매년 7월에는 연꽃이 연못을 가득 매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줍니다.

 

특히, 매년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최되어 꽃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올해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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