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드로이친 효능 및 콘드로이친 고르는 방법

콘드로이친

콘드로이친이란

인간의 뼈와 뼈 사이의 연결 부위에는 연골이 있는데요. 연골은 우리가 관절을 움직일 때 충격을 완화하고 뼈와 뼈 사이가 맞닿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연골은 윤활제와 같은 역할을 수행하여 우리가 움직일 때에도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해 줍니다.그러나 연골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할 경우 움직일 때마다 뼈와 뼈가 닿아 관절통이 유발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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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드로이친의 효 및 역할

콘드로이친은 연골의 성분 중 하나로서 체내에서 세포, 기관 등을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중에서도 관절과 연골에서 특히 많이 발견되는데 콘드로이친은 뮤코 다당체라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물질은 강력한 내구성과 탄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콘드로이친은 높은 압력과 외부 충격에도 늘 유지되며, 관절을 보호하고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연골은 신체의 많은 부분에서 발견되지만, 관절 부위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관절은 신체의 다른 부분이 움직이게 되는 핵심 부위이며, 콘드로이친은 관절의 안정성과 원활한 움직임을 유지하는 데 큰 역할하며, 뼈와 뼈 사이의 마찰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이로써 관절의 마모를 방지합니다.

 

또한, 관절 내부에서 흘러가는 척추액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 관절의 윤활을 도와줍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관절의 건강과 움직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콘드로이친은 연령이 들어갈수록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콘드로이친의 감소는 관절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관절 통증과 이동의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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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드로이친 영양제 고르는 방법

콘드로이친 영야제를 고를때 가장 중요한 함량, 기능성, 순도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제품들이 판을 치며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주는 정보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콘드로이친 제품을 제대로 고를 수 있는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제대로 된 콘드로이친을 고르는 3가지 체크리스트

 1.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하기

여러가지 콘드로이친 제품들을 들여다 보면 '건강기능식품' 으로 분류된 제품보다 '기타가공품' '당류가공품' '일반식품' '캔디류 등으로 분류된 제품들이 많은데요. 그만큼 식약처에서 공식적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기가 어렵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인정 받으려면 오로지 기능성을 인정받은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어야 하며 과학적으로 증명된 기능성과 안전성 등 까다로운 식약처 인정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시중에 많은 제품들을 보면 '건강식품’이라고 표현하여 눈속임을 하는 경우도 있고, HACCP마크를 강조하기도 하는데 이는 얼핏보면 색깔도 모양도 같아서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 내용이 완전 다릅니다.  HACCP은 제조 시설의 위해 요인들에 대한 안전성을 인정했다는 뜻이지 해당 제품에 대한 기능성 효과를 인정한 게 아닙니다.  

 

2. 콘드로이친의 출처

콘드로이친이 어디에서 추출했는지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추출했는지도 매우 중요합니다.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받은 콘드로이친은 소 연골 유래 콘드로이친인데요. 콘드로이친 원료중에 건강기능성을 인정받은 콘드로이친은 소 연골 콘드로이친 하나입니다. 소와 사람은 연골 속 콘드로이친의 구조가 같아 우리 몸에 적용하기 적합하다고 합니다.  

 

3. 콘드로이친의 함량과 순도

우선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성원료로 인정받은 소 연골 콘드로이친 정보에 따르면 하루 1,200mg을 섭취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많은 제품들이 콘드로이친 일일섭취량인 1,200mg, 혹은 그 이상을 함유하고 있지만 콘드로이친 황산 순도를 꼭 체크해야 합니다. '콘드로이친 황산'은 기능성분으로, 쉽게보면 관절연골에 도움을 주는 핵심성분으로 콘드로이친의 기능을 위해서는 순도와 함량을 평가해야 합니다. 식약처에서 인정한 콘드로이친 원료 정보 기준상으로는 콘드로이친 1g 당 콘드로이친 황산이 900mg 이상 들어 있어야 합니다. 즉1g은 1,000mg이니 콘드로이친 내에 콘드로이친 황산이 90% 이상 들어있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결론

소 연골에서 추출한 콘드로이친으로 일일섭취량은 1,200mg이고 그 중 콘드로이친 황산이 90% 함유되어 있는 (콘드로이친 황산이 1,080mg 이상 들어있는) 것이 식약처에서 명시한 기능성 원료 콘드로이친의 기준 규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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