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스노쿨링 명소 best 6

이국적인 휴양지같은 분위기의 제주는 특히 여름이면 아기자기한 코발트 색의 동쪽해안과 짙은 푸른색의 서쪽해안이 다른 매력을 풍기는 바다에서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을 즐기는데요. 워낙 깨끗한 바닷물 덕에 스노쿨링 포인트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코앞으로 다가온 휴가철에 떠나기 좋은 제주 스노쿨링 명소 6곳을 소개해드겠습니다.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부터 소개해 드릴테니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몰리기 전에 꼭 한번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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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문섬

-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서귀포 문섬

서귀포 문섬은 제주도에서도 손꼽히는 스노쿨링 명소인데요. 깨끗한 바닷물과 풍부한 해양 생태계인 탓에 다양한 물고기와 산호초를 관찰할 수 있으며 물속 시야가 매우 좋아 아름다운 해양 생물을 자세하게 볼 수 있습니다. 서귀포 문섬은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서귀포 시내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숙박시설과 식당들도 잘 갖추어져 있어 스노쿨링하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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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비치

- 제주시 구좌읍 행원리 575-6

코난비치

아는 사람만 안다는 코난비치는 제주 동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노쿨링 명소인입니다. 정식 해수욕장은 아니다보니 샤워시설이 따로 없다는 것이 큰 단점이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덜 몰리기 때문에 여유롭게 스노쿨링을 즐길 수있는데요.수심이 깊은 곳과 얕은 곳이 적절하게 있어 어린아이가 있는 가족들이 가기에도 좋은 해변입니다. 제주도 동쪽에 숙소를 잡았거나 제주도 동쪽여행을 계획하였다면 꼭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서빈백사

- 제주시 우도면

서빈백사

아기자기한 섬인 우도는 2~3시간이면 섬을 다 둘러볼 수 있을 정도로 작지만 수영할 수 있는 해변이 하고수동과 서빈백사 2곳이 있는데요. 그중 스노쿨링 포인트로는 우도의 산호해변과 서빈백사를 추천드립니다. 고운 모래가 아닌 산호 자갈로 되어 있어 파도가 쳐도 물속이 깨끗하게 잘 보여서 스노쿨링 장소로 최적의 장소입니다. 배를 타야 진입이 가능한 우도는 워낙 작은 섬이라 부지런히 움직인다면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스노쿨링을 즐길 수 있으니 여유가 된다면 우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관광객들이 모두 빠져나간 뒤 느긋하고 여유롭게 해수욕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판포포구

-제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2877-3

판포포구

제주 스노쿨링 명소로 이미 많이 알려진 판포포구는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명소입니다. 이곳은 스노쿨링 장비를 대여할 수 있고 샤워시설도 유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판포포구는 수심이 깊어 프리다이빙을 즐기기에도 좋은 포인트이고 또 가끔 운이 좋으면 광어와 같은 큰 물고기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제주 서쪽여행을 계획중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드리는 명소입니다.

 

 

세기알해변

-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1200-5

세기알해변

세기알해변은 수심이 깊지 않아 수영을 잘 못하는 분들도 편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노쿨링 명소인데요. 에매랄드빛 물빛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하지만 일부 스팟이 수심이 깊어지니 구명조끼나 튜브 등을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또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스팟이 많아 엑티브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은 분들께 추천드입니다. 인근에 있는 김녕해수욕장도 스노쿨링을 하기 좋은 곳이니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함덕해수욕장

-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25

함덕해수욕

함덕해수욕장은 주차장이 넓고 이 사워시설 또한 매우 잘 되어 있어 이용하기 편리한데요. 시설을 제대로 갖춘 곳을 원하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함덕해수욕장은 메인해변도 좋지만 옆쪽에 위치한 해변은 인파가 적어 스노쿨링 하기 더욱 좋습니다. 서우봉 아래쪽과 서쪽 방파제 부근이 스노쿨링 포인트이니 참고하세요. 또 함덕해수욕장 인근에는 맛집들도 많으니 몰놀이 후에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고집돌우럭 함덕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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